열피로, 열사병
열조절 실패로 일어나는 인체의 반응은 가벼운 불쾌감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열피로, 열사병이란 열조절의 실패로 인한 의식 소실, 환각, 그리고 경련 등 중추신경의 장애를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 병의 진단에는 직장 온도의 상승(41。C)과 땀의 증가라는 두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
열사병의 요인들
환경 요인
①온도가 높은 더운 날씨, 건구 온도계상 온도가 높을 때.
②상대적 습도가 높은 날씨
③햇빛의 방사량이 가장 많을 때(하루중 가장 더울 때)
④바람이 없을 때
⑤시원한 날이 계속되다 상대적으로 더운 날씨. 봄철에 흔하다.
<개체 요인>
①뚱뚱한 사람
②운동으로 단련되지 않은 사람
③탈수 상태인 사람
④더위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
⑤너무 어리거나 너무 늙은 사람
⑥아픈 사람(위장관염/상기도염<감기>등을 앓고 있는 사람)
⑦열사병 등을 앓은 경험이 있는 사람
⑧악성 체온 상승(Malignant Hyperthermia)의 소인이 있는 경우
▣열사병의 예방
①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②체중을 측정하라(5%이상 체중이 줄어들면 절대 주의 요망)
③경기 전후 충분한 물을 마시자.
④더운 지방의 경기에 대비해 미리 충분한 적응 훈련을 하자.(최소한 2주 이상)
⑤가벼운 옷을 입자. 통풍이 잘 되고 햇빛을 잘 반사시키는 엷은 색상의 옷을 입자
⑥선수와 진행원들은 열 질환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⑦훌륭한 의료진이 대기해야 한다.
⑧경기본부에서는 무더위의 시간대를 피해 경기를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