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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40대 중년을 위협하는 병이 있다. 협심증(狹心症). 협심증이란 심장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질환이다.

최근 10년간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의 사망률의 변화 양상을 보면 1990년 인구 십만명 당 163.9명에서 1999년 122.0명으로 25.6% 감소하였다. 1990년에 비하여 고혈압성질환, 동맥경화증의 사망률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협심증의 사망률은 1990년 10.4명에서 1999년 18.5명으로 77.9% 증가하였다.

협심증의 증상은 숨이 멈출 듯이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과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따가운 증상을 느꼈다. 또한 조이는 느낌, 뻐근함,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압박감.

환절기에 다발하지만 최근엔 사계절 구분없이 40대를 위협하는 `살인마`라 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협심증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으로 바르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병들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병의 진전을 막고 사망률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원인
△고혈압 △ 흡연 △ 고콜레스테롤혈증 △ 스트레스 △ 당뇨병 △ 비만 △ 노령 △유전적인 심장병 △과다한 운동 △ 과식

관상동맥은 심근의 수요에 맞춰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데, 거기에 기질적 또는 기계적 협착이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혈액의 수요와 공급 균형이 깨져서 협심증이 발생한다.

그러나 곧 하던 일을 중지하고 안정을 취하면 수요와 공급 균형은 본래대로 돌아와 흉통 발작은 사라진다. 이것은 심근의 산소수요량 증대에 의한 것으로 2차적 관상동맥부전에 의한 협심증이다.

◈ 증상
△숨이 멈출 것 같이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이 따가운 증상 △ 조이는 느낌 △ 뻐근함 △무거운 것으로 눌리는 압박감 △터지는 느낌 △ 답답함 △화끈히 달아오르는 느낌

이런 증상은 아침에 조급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을 서두를 때, 과식을 하거나 흥분했을 때, 짧은 시간에 무거운 짐을 들거나 힘든 일을 할 때 자주 발작하며, 오후보다는 오전에 발작 증상이 빈번하다. 관상동맥 내경이 70% 이상 막히게 되야 비로소 협심증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증상을 일으키는 부위는 주로 가슴 중앙의 흉골 하부위지만 좌측 앞가슴, 목 부위, 상복부위도 통증이 있고, 통증 시간은 수 초에서부터 보통 2-5분 정도 지속되며 길게는 20분 이상 통증이 오기도 한다.

◈ 진단
△ 관상동맥 조영술 △심전도 △ 운동부하심전도, △장시간 연속기록 하는 홀터심전도 △심초음파 △ 핵의학적 검사 등.

임상적 특징은 관상동맥 부전의 지속시간이 짧고, 심근에 허혈로 인한 기질적 상흔이 남아 있지 않다. 즉 발작적인 흉통만이 유일한 임상적 증상이며 객관적인 특징이 없기 때문에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 예방
위에 열거한 원인 위험인자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령 (남자 55세, 여자45세 이상, 친척 중에 남자 65세, 여자 55세 이상)에서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이 있는 경우는 협심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 위험요소들에 따라 앞으로 10년내 심혈관 질환이 올 가능성이 15-30%이상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신체 검진으로 자신에게 이런 요소들이 있는지 미리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 약물 - △니트로 글리세린을 포함한 질산염 제제 △칼슘통로차단제 △베타차단제 등
▶ 수술
△ 관상 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풍선으로 확장시켜 주는 방법, △동맥경화에 의한 죽종(기름 찌꺼기)을 칼날로 깎아내는 방법, △ 레이저 등으로 제거하는 방법 △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이어 주는 관상동맥 우회술

◈ 협심증과 운동

△ 운동을 하기 전에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통하여 질병의 정도에 따라 운동처방을 받아 실시
△ 운동을 하기 전에 자신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심장박동수가 안정적인지 관찰하여 운동의 실시여부를 결정
△ 10분 이상 준비운동을 하여 신체의 가동 범위를 높여서 본 운동을 할 때 심장의 부담을 줄임
△ 운동을 하는 중에 심장에 압박이 온다거나 통증이 오면, 일단 운동을 중지하고 자신이 하고 있는 운동이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판단하여 운동의 강도를 낮춤
△ 운동을 하는 중에 항상 심장박동수를 체크하여 1분간 100-140박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휴식을 잘 조절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
△ 계절에 따라 몸의 상태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겨울철과 환절기에는 실내운동을 한다거나 실외에서 하고자 할 때는 실내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여 환경변화에 적응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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