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한-스웨덴 수교50주년 전시회가 7월 6일(매일경제,대전KBS),7월7일(중도일보,충청투데이,뉴시스)자로 언론보도되었습니다.

영훈의료재단 선승훈 이사 2000년부터 스웨덴 명예영사 활동
대전선병원.유성선병원서 15일까지 반세기 수교역사 ‘한눈에’

1950년 6.25전쟁 당시, UN소속으로 한국에 1,000명이 넘는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던 바이킹의 나라 스웨덴이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대전 선병원 목동본원과 유성선병원에서 기념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주한스웨덴대사관 라르스 바리외 대사는 7월 1일 대전을 방문해 스웨덴 명예영사인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선승훈 이사와 함께 기념 사진전에 참가했습니다.

한국은 스웨덴과 지난 1959년 3월 11일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또 2008년 4월 구스타프 국왕, 올해 2월 빌트 외교장관이 잇따라 방한하는 등 최근 들어 고위인사교류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경제교류 면에서도 지난해 한-스웨덴간 교역액이 20억불을 넘어서는 등 양국은 경제성과에도 크게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IT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에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최초 임플란트 개발, 첨단의료장비 기술과 최신의술을 보유하고 있어 선병원과의 긴밀한 협조관계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영훈의료재단 선승훈 이사는 지난 2000년부터 스웨덴 명예영사로 임명돼 대전 중촌동 선치과병원 8층에 명예영사관을 마련하고, 스웨덴에 대한 자료나 관광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의 스웨덴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주한국 스웨덴 대사로 임명받은 라르스 바리외 대사는 주일본, 리비아, 미국 등의 대사관에서 근무한 외교관으로 스톡홀름대학 동양언어과를 졸업했습니다. 스웨덴 아카데미상, 일본이치카와 문화상, 한국 적십자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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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KBS


충청투데이


뉴시스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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