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건보이사장, "대전선병원 모범적 모델"극찬
서울대병원과 같은 리딩병원, 대전선병원 문화 배워 정착시켜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이달 초 열린 ''프리미엄 호화검진의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대전선병원의 차별화된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모범적 모델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서울대병원과 같은 리딩 병원들이 대전선병원과 같은 문화를 배워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이 세미나에서 서울대 병원과 관련, 신종 플루 거점은 거부했던 곳이 호화검진은 앞장서고 있다며 서울대 병원을 질타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수요자가 있다면 어떤 면에서는 종합검진, 호화검진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단, 이 병원들이 몇백만원을 넘는 검진 외에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반 검진도 함께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
호화검진도, 일반검진도 함께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전 선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바로,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처럼 국내 병원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딩 병원들이 앞서서 이 같은 문화를 정착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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