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6일자 대덕넷에 산부인과 오현양 과장님의 자궁내막증에 대한 건강칼럼이 게재됐습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통증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출산의 고통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생리통이다. 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통증은 유로 고통이 사라지지만 생리통은 매달 반복이 되면서 폐경이 될 사한 점과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출산의 통증은 매우 고통스럽고 분만 후에도 오랜 시간 여성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반면 이 두 종류의 통증은 대부분의 여성이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유사하다. 즉, 대다수의 여성에서 출산의 아픔이나 생리통은 여성이기 때문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고통으로 알고 참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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