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에 한 번 발을 들여놓으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더이상 과거의 선병원은 생각하지 마세요. 환자만족도 1위의 병원답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규은 대전선병원 행정원장의 말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선병원에 대한 그의 자신감은 곧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친 대전선병원 본원과 건립된지 몇년 채 안된 유성선병원에서는 지난 해 KBS드라마 ‘아이리스’와 영화 ‘해결사’등의 촬영이 이뤄지면서 눈길을 끌었고,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의료 관계자를 적극 초청, 체험하게 하면서 해외의료관광의 선봉에 서고 있다.
또 바쁜 병원경영 속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전국 병원 관계자를 일일히 상대하면서 ‘선병원의 특별한 서비스’를 체험토록 하고 있다.
이규은 행정원장은 “영화나 드라마 관계자 사이에서 아름다운 병원으로 입소문 나면서 섭외요청이 줄잇는다. 또 호텔형 고급병원을 지향하면서 한국의 ‘싱가포르 레플즈 병원’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 대전시민이 자랑하는 명품병원이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뜻에 따라 모든 이에게 최선의 진료를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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