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중의약대학교 부속병원 의료진 7명이 지난 7일, 9, 10일 3일간 대전선병원을 방문했다.
중국 방문단 일행은 첫날 병원내 심장혈관센터, 귀코목센터, 응급실, 수술실, 병실, 선치과병원,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시설과 첨단 의료장비 등을 견학했다.
둘째날은 관절센터 남호진 과장의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선두훈 대전선병원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인공관절 개발업체 코렌텍(천안 소재)을 견학한다.
양 기관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환자교환, 의료기술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왕관린 요녕중의대 총장은 “두 병원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대전을 방문했는데 의료기술과 의료장비, 시설이 기대 이상이다”며 “의료기술 및 환자교류 등 양 병원의 발전 뱡향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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