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청도에서 15명 찾아…건강검진 실시
대전시 의료관광 팸투어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한 중국인 15명이 21일 대전선병원을 찾았다.
이들 방문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선병원의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응급실, 수술실, 병실 등 주요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견학했다.
3박4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한 이들은 선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대전시내, 공주, 금산 등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이번 건강검진에서 위염 진단을 받은 서시국씨는“중국은 한국처럼 건강검진이 일반화돼 있지 않다”며“이번에 위 내시경을 처음 받아봤는데 결과를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점이 놀랍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법 등도 꼼꼼히 알려주는 등 세심한 배려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대전선병원 이규은 행정원장은“선병원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전문코디네이터 배치,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성공적인 의료관광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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