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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병실에 퍼지는 행복바이러스-선병원 간호부
[건전한 직장문화 - 대전선병원 간호사들]
신규 간호사 100일 잔치·부모님 초청 건강검진 등 서로서로 보듬어


일반적으로 ‘간호사’라는 이름 앞엔 ‘천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이들만이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손끝에서 하루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환자가 아픔을 딛고 새 삶을 찾는다.
환자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이 더해져 아픔이 치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간호사 자신의 삶은 그리 녹록치 않다. 아니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간호사 자신의 힘겨운 삶이 환자에게 전가되지 않을까 매 순간이 노심초사(勞心焦思)다.
모두 간호사가 ‘천사’이기를 바라지만 이들의 근무환경은 ‘천사’가 되길 바라는 이들의 꿈을 쉽게 꺾어 버리기 일쑤다.

◆ 열악한 근무환경

◆ 그래도 희망을 일군다

지난 2일 선병원 33병동. 한참 바쁠 오전 시간인데 간호사들이 속속 모이기 시작했다.
동료인 김가영(28·여) 간호사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서다.
조촐한 생일케이크에 정성스럽게 꼽혀 있는 촛불을 끄면서 김 간호사는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고 이 작은 기쁨을 함께 나눈 동료 간호사들도 ‘한 가족’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병동에서 이뤄지는 이 같은 작은 만남은 선병원에선 빙산의 일각이다.
신규간호사 100일 잔치, 각종 기념일 꽃바구니 보내주기, 직원 부모님 초청 건강검진, 각종 직원가족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수시로 이어진다. 가정과 같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간부급 간호사의 노력 때문이다.

◆ 경영진도 감동하다

스스로 근무환경을 바꿔 나가려는 간호부의 노력에 경영진은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간호사의 경쟁력이 곧 병원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영훈의료재단 선두훈 이사장은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초임 간호사의 환경적응을 돕고 있고 이들을 관리할 관리자급 간호사들에겐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전후휴가와 유사산휴가는 절대 침해하지 않고 출산 후 100% 복직 원칙도 준수한다.

대전선병원은 올해부터 24시간 보육시설도 운영한다. 간호부의 노력과 경영진의 뒷받침이 어우러져 당연히 간호사의 이직률은 해를 거듭할수록 낮아졌고 그만큼 병원의 경영실적은 껑충껑충 뛰고 있다.

해외 선진 병원이 잇따라 직장문화·경영혁신 벤치마킹 대상으로 대전선병원을 찾는 이유도, 수도권 환자를 되레 지방으로 끌어 내리는 대전선병원의 힘도 여기서 비롯됐다.
간호사가 직장생활에서 느낀 안정감과 편안함은 고스란히 환자와 그 가족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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