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45돌 맞은 대전선병원]
개원 반세기 ··· '척추·관절분야 으뜸병원' 우뚝
4개 병원 1천 병상 메디컬그룹 성장
척추·관절수술 4만여회 경이적 기록
호텔 못지않은 친절 서비스 평판 자자
1966년 20병상의 선정형외과 의원으로 개원한 대전선병원이 올해로 개원 45주년을 맞았다.
작은 규모의 의원으로 출발한 병원은 현재 목동 선병원 본원과 선치과병원, 중촌선병원(종합검진센터), 유성선병원 등 4개 병원에 1000여 병상을 운영 중이다.
척추관절센터, 소화기센터, 귀코목센터, 뇌신경센터 등 7개 전문진료센터와 32개 진료과, 200여명의 전문의료진을 갖추었으며, 1일 2500여 명의 외래환자가 찾는 메디컬그룹으로 성장했다.
보건복지부 평가 환자만족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고, 선병원 건강검진센터가 특화한 1박2일 숙박검진에는 서울·경기에서 내려온 고객이 전체의 15~20%에 이른다.
정형외과가 모태인 만큼 선병원의 척추·관절센터에도 수술 환자 10명 중 1명은 수도권 환자들이다.
의료지방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꼽히는 이 병원에는 선병원만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려는 타 지역 병원 관계자들의 발길 또한 이어지고 있다.
대학병원도 아닌 지방 개인병원이 45년 만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 진료의 우수성
# 전문의들의 단결, 협진 시스템
# 친절 서비스 경영
기사 전문은 아래 언론사명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금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