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겨울에도 알레르기성 비염 주의-귀코목센터 신명석 과장
요즘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잦은 난방으로 실내 공기는 탁해지고, 자주 털고 빨던 이불이나 옷가지에 대한 관리도 소홀해지면서 갑자기 코를 비비거나 맑은 콧물을 흘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나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의 독특한 4가지 증상을 주 특징으로 한다.
이는 코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특히나 주의가 필요한데, 감기는 알레르기 비염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발열 증상을 동반하고, 맑은 콧물보다는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며 시간이 지나면서 누런 콧물로 변하는 차이점이 있어 구분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체내에 특이 면역단백질에 의해 일어나는 유전적 경향이 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물질을 발견하는 검사를 통해 회피요법과 약물치료를 할 수 있다.
기사 전문은 아래 언론사명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