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 속 노인들의 낙상사고가 급증하면 인공관절 수술 환자 수도 증가한다.
선병원 관절센터에 따르면 인공관절 수술은 한달 평균 약 60여건 수준이지만, 겨울철에는 환자가 급증해 90여건으로 증가한다고 보고된다.
인공관절 수술이 불편하거나 아프다는 속설은 옛말이 된지 오래.
송인수 과장은 한국인의 체형에 맞고,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좌식 생활, 쪼그려 앉기 등이 가능한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로 새로운 신화를 쓰고 있다.
선병원에서 한국형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만족도는 약 95%이상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수술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행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좋은 결과를 입증한다.
송인수 과장은 "엉덩이 뼈는 일단 골절되면 저절로 붙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을 해야 걸을 수 있다. 방치할 경우 뼈가 닳거나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폐렴 등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고령의 환자인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수술 전후의 합병증을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종합병원과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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