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KBS뉴스9- '꽃샘추위...환절기 건강조심'에 대해 장희상 과장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뉴스---
앵커> 최근 몇일 동안 갑작스런 꽃샘 추위 때문에 힘드신 분들이 많으셨죠 일교차도 심하고 오락가락한 기온 탓에 감기환자도 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찬바람이 부는 도심 빌딩 사이를 시민들이 종종 걸음으로 지나갑니다.
지난주엔 봄이 성큼 다가온 듯싶더니 갑작스럽게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와 큰 일교차 탓에 병원을 찾는 감기 환자도 부쩍 늘었습니다.
이 병원은 비교적 포근한 기온을 보였던 지난주보다 환자가 2배 정도 늘었습니다
<인터뷰>장희상/선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 올 봄에는 특히 꽃샘추위가 심합니다.
낮 밤에 온도차이가 심하다 보니까 감기환자나 독감환자가 많이 증가했고요.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져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뉴스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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