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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서울대병원서도 배우러오는 대전선병원 -파워경영인 생생토크-선승훈 의료원장
첨부파일1 : 20120813-PHOTO_0000.jpg
서울대병원서도 배우러오는 대전선병원

"병원은 환자들이 위로 받는 곳...가슴 따뜻한 '진짜 명의'모셨죠"

[기업&기업人 - 파워경영인 생생토크] 선승훈 대전선병원 의료원장

잘나가던 '3형제' 낮은곳으로 내려와 '환자 최우선' 실천
일본·인도 병원 등 줄지어 연수·견학

대전선병원에 서울대병원 관계자 10명이 이곳을 찾아왔다. 서울삼성병원 원장단과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들도 작년에 이 병원을 찾았다.
뿐만아니다. 1년이면 전국 각지의 병원 관계자들 수백명이 찾아온다. 일본의 유명한 가메다병원 등 해외 병원 경영진들도 수시로 방문한다.

대전선병원은 대전에 있는 지방병원이다. 대학병원도 아닌 일개 종합병원에 왜 이들이 이토록 찾아오는 것일까.

대전선병원에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이른바 '환자 최우선주의'다. 이를 모토로 12가지 진료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다. 여기에는 △환자의 말을 경청한다 △병원 이익보다 환자 편의를 우선한다 △진료를 마칠 때는 반드시 ‘다른 궁금한 것은 없읍니까’라고 묻는다 등이 들어 있다.

대전선병원은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우리를 찾는 모든이에게 언제나 제약없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한다'는 철학 아래 선두훈 이사장(55), 선승훈 의료원장(53), 선경훈 치과병원장(49) 3형제가 경영하고 있다.

형인 선 이사장은 대학교수(가톨릭대 의대교수 고관절전문의)자리를 던지고 합류했다. 동생인 선 치과병원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치과대학을 나와 미국생활을 버리고 급거 귀국해 하루 600명의 환자가 찾는 종합치과병원을 일궈냈다.

변화를 주도한 선 의료원장 역시 미국의 메이요클리닉 등 해외의 이름난 병원 수십곳을 다니며 병원경영을 배웠다. 그는 “병원은 병을 치료하는 곳이자 마음의 위로를 받는 곳”이라며 “그런 면에서 환자에 대한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모든 시스템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처음엔 ‘유명 의사’를 모셔오는 데 힘을 쏟다가 ‘따뜻한 가슴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모셔오기로 방향을 바꾼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선병원은 요즘 몇 가지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최대 종합검진센터 개원
△차별화된 암센터 구축
△실력있는 의사 영입 등이다.
특히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출신인 신현춘 박사, 5000여명의 암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있는 이정석 과장, 서울대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출신 유지만 과장, 부정맥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최민석 교수, 양악수술의 대가 연세대 출신 윤성회 구강외과 소장 등을 데려왔다.

지난 9일 오픈한 국제검진센터는 세계적인 병원 설계회사인 미국 HDR 작품이다. 이 회사는 아부다비의 클리블랜드클리닉 서울성모병원 등을 설계한 업체다. 실내정원과 고급숙박시설을 갖춘 이 센터는 하루 최대 500명까지 검진할 수 있다. 이상 발견 시 암센터 등과 연계해 즉각 치료가 가능하다. 검진센터에도 최신 설비들이 있지만 암센터에는 대당 60억원짜리 미국 베리안의 최첨단 래피드아크(암수술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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