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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야간뇨-비뇨기과 황유진 과장
배뇨일기 쓰며 증상 스스로 분석해 보세요
환자 절반 이상 수면장애·성기능장애 호소 카페인 섭취 줄이고 일주일 3번 좌욕 효과


40대 회사원 박모 씨는 점심식사 후에 책상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 일쑤다. 최근 들어 밤마다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을 2-3번씩 가야 하기 때문. 화장실 걱정없이 잠을 푹 자보는 것이 소원이 됐다. 박씨는 "자기 전 물을 안마시기도 해봤지만 밤에 화장실을 가는 것이 습관처럼 됐다"며 "수면이 부족해서 피로가 쌓였고, 혹시나 방광 등 몸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야간뇨가 성생활을 막는다?
◇야간뇨를 해결하라
◇야간뇨를 줄이는 생활 속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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