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쓰가무시병·유행성출혈열·렙토스피라증 감기와 혼동 방치하기 쉬워
가을 문턱을 넘어서면서 쓰쓰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유행성출혈열 등 '가을철 3대 열성(熱性)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도시인은 낯설게 생각하지만, 성묘·야외 체육대회·주말농장 밭일 등을 통해 아파트에 사는 사람도 드물지 않게 걸리기 때문이다. 세 질병은 원인균과 감염경로가 전혀 다르지만, 병원균의 매개체가 주위에 아주 흔하고, 고열 오한 두통 등 초기 증상이 유사해 감기로 착각하고 소홀히 넘기는 흔한 공통점이 있다.
◇원인균 다르지만 감염 막기 위한 '요주의 행동'은 유사
◇감기 비슷한 '기본 증상' 때문에 초기 진단 소홀
기사 전문은 아래 언론사명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