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박사 선경훈의 씹어야 오래 산다
치과의사가 뱀보다 무섭다니
안정된 치료 받으려면 ‘치과 공포증’ 먼저 해결해야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 먼저 이런 질문을 하나 하려고 한다. ‘치과에 갔을 때 겁이 났는가?’ 만약 답이 ‘그렇다’이면, 당신은 인간의 80%가 갖는다는 ‘치과공포증’을 가진 집단에 속한다. 치과가 무서워서 치과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도 5~14%에 이른다고 하니, 치과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면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영국에서 어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치과의사는 뱀보다 더 무서운 존재였다. 구강건강을 위해 열심히 진료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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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