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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外]이승구 박사, 선천성 혈관종양 러시아 소녀 치료 성공
종양이 난 다리를 일부 잘라내야 할 위기에 처했던 한 러시아 소녀가 대전 선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5일 선병원에 따르면 쿠체렌거 스베트라나(9)양은 오른쪽 다리 혈관에 선천성 종양을 갖고 있었다. '해면상 혈관종'이라는 이름의 병이었다. 근육 주위로 엉겨 붙은 혈관 모양이 변형되면서 다리는 2배 이상 굵어졌다. 발목과 발등으로 퍼져 나간 종양 탓에 뼈까지 녹아내릴 정도였다. 최근에는 발뒤꿈치 피부까지 죽으면서 일어나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였다.

올해 초 모스크바 현지 병원에서는 스베트라나 양 부모에게 '딸의 오른쪽 무릎 아래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낙담했던 스베트라나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된 것은 그때쯤이었다.

스베트라나의 어머니 이리나 씨는 "러시아를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다른 치료법을 찾던 중 한 한국인 선교사가 한국의 선병원을 소개했다"며 "큰 기대를 품고 병원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스베트라나 양 가족은 올여름 대전 선병원을 찾아 소아정형외과 이승구 박사를 만났다.

이 박사는 "모스크바에서 전달한 스베트라나 양 진료 기록을 확인한 상태였으나, 직접 만나보니 상태가 더 좋지 않았다"면서도 "잘 치료하면 걸을 수 있겠다 싶어 수술하기로 했다"고 회상했다.

지난 8월과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부분 절제술을 집도한 이 박사는 '뼛속까지 파고든 종양을 제거한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전했다.

-기사 중략-

스베트라나 양은 "한국어를 배워서 아픈 사람을 돕는 통역사가 되고 싶다"며 "잘 치료받고 건강해져서 많은 사람에게 내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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