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원장 김종건)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선병원 응급의료센터가 100점 만점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를 포함한 ‘구조·과정·공공영역’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선병원은 2년 연속 상위 40%에 포함됐다.
선병원의 중증응급환자 응급실 체류시간은 평균 0.98(1시간 이내)시간으로, 전체 평균 5.9시간보다 월등히 빨랐다. 이는 중증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수술실, 중환자실 또는 병실로 옮겨져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응급실 전담의사 인력 △전담 간호사 인력 △급성심근경색환자 치료 △급성뇌혈관질환자 검사의 신속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입원율 △응급실 환자만족도 조사 등에서 100점을 받았다.
김종건 원장은 “선병원 응급센터는 응급환자 내원시 해당 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에 나서고 있어, 심근경색, 뇌졸중같은 응급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가 가능하고, 또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구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면서 치아손상환자에 대한 즉각 치료도 이뤄진다”며 “응급센터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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