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KAIST, ‘모바일 헬스케어’ 공동연구
대전선병원과 KAIST가 최근 KAIST 본관에서 ‘의료와 전자통신기술의 공동개발 및 연구를 통한 건강 증진 및 의료서비스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개발 및 연구 △의료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및 연구 △해외환자 원격진료 시스템 개발 △국책과제 공동수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기기와 의료정보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의료서비스로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강관리가 절대적인 중장년을 비롯해 다이어트에 민감한 20대까지 그 수요층이 넓다.
현재 선병원과 손잡고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KAIST는 개인의 생체정보 데이터를 통해 의료 서비스에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양 기관은 “헬스케어와 모바일이 접목되는 착용가능한 스마트기기, 센싱(sensing)기구 등 실용 아이템을 연구, 개발해 이를 활용한 건강 증진 및 의료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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