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선두훈 이사장) 유성선병원(원장 박원규) 간호사들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벌여 눈길을 끈다.간호사들은 투병으로 지친 암 및 일반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평소 숨겨둔 끼와 장기들을 모아 이날 2시간 동안 ‘고객들과 함께하는 천사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20여명의 간호사들은 기타, 피아노 연주와 댄스, 노래실력 등을 뽐내며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성선병원 입원환자인 이모(63·여)씨는 “바쁜 와중에도 간호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시간을 내 이런 공연을 준비했다는 것이 매우 고맙고 감동스러웠다”고 했다.
김영임 유성선병원 간호부장은 “몸과 마음이 치진 환자들의 치유를 돕고 병원생활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병원의 ‘서비스 경영’ 철학에 맞춰 환자들을 위한 간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선병원 간호부는 암환자를 위한 정기적 힐링뷔페&콘서트 개최를 비롯해 미술치료, 웃음치료, 해피테라피, 치유명상, 통증관리, 영양상담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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