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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대전선병원 선형훈 문화이사, 20여년만에 단독콘서트 열어
대전선병원 문화이사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50)이 20여년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선다.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형훈은 카미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모리스 라벨의 '치간느(Tzigane)', 프리츠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과 사랑의 슬픔(Liebesfreud & Liebesleid)',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Violin sonata a major)’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연주곡 해설과 토크가 어우러질 예정이며, 피아노 반주는 미국 이스트만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양한 연주회와 콩쿠르 입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김태희가 함께 한다.

선형훈은 5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해 13세 때 이미 국내 최고의 이화경향 음악콩쿠르에서 바이올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로 유학을 떠나 이반 갈라미언 교수의 마지막 제자로 사사했다.

그러나 갈라미안 교수의 갑작스런 타계 이후 시작된 방황과 좌절을 겪으며 20여 년간 바이올린을 잡지 않았다가 3년 전부터 선병원에서 음악으로 환자들의 치유를 돕는 문화이사로 활동을 시작,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직접 환자를 위해 연주하며 바이올린을 다시 잡았다.

선형훈은 "환자와 내가 바이올린 소리를 통해 마음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해야만 하는 이유를 알게 됐다"며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앞으로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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