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사진 맨 오른쪽)이 10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독일-덴마크 남자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북단일팀 팀 닥터로 활약하고 있다.
김준범 과장은 "남북 단일팀이 참가하는 뜻깊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끝까지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범 과장은 현재 대한핸드볼협회 의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또한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위원회 위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 간사를 담당하는 등 스포츠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