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수) 근로자의 날 응급실 24시간 응급진료
-5월 6일(월) 어린이날 대체휴일 정상 진료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오는 1일 근로자의 날과 6일 어린이날 대체휴일을 맞아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일에는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6일에는 정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진료예약 및 상담 서비스는 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선병원은 진료예약 및 상담 시간을 지난 3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으로 연장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30분 까지는 진료상담센터 상담간호사에 의해, 오후 9시30분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는 응급원무팀 상주 직원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규은 선병원재단 경영총괄원장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위급환자를 위한 응급 전용 MRI, MD-CT, 특수혈관촬영장치 등의 의료장비와 검사실, 수술실, 입원실을 응급실 내에 배치해 즉각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휴일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진료 시스템 가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도 응급의료센터 및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중 유성선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총점 지역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