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참여
-27일 일요일 0시(한국 기준) 바레인과 결승전
-김준범 과장, 2017년부터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치의 맡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이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 중인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팀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치료, 건강관리 등 의무 책임자로서 임무를 마친 뒤 대표팀과 함께 귀국 예정이다. 대표팀은 27일 일요일 0시(한국 기준) 바레인과의 결승전을 끝으로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마친다.
대전선병원 족부정형외과 김준범 과장(맨 뒷줄 오른쪽 2번째)이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출처=대한핸드볼협회 페이스북 페이지)
김준범 과장은 “그간 쌓아온 팀 주치의로서의 경험을 살려 선수들이 바레인과의 결승전에서도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범 과장은 2017년부터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대한핸드볼협회 의무위원회 간사도 겸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팀 주치의 겸 선수단운영위원회 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인증위원회 위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학술위 간사를 담당하는 등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