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유성선병원 간호국에서는 취약계층 환자를 돕는 '사랑의 바자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다는 후문인데요, 온기 가득했던 따뜻한 나눔의 현장들을 공개합니다^^
여느 반찬가게 맛집 못잖던 맛을 자랑했던 파전, 특히 군데군데 들어간 새우 맛이 일품이었다고 합니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비범한 맛을 자랑했던 소떡소떡과 콜팝도 내놓기가 무섭게 족족 팔렸다고 합니다~
사진들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고급 위스키가 기증돼 많은 분들이 군침을 흘렸던 럭셔리 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손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인형들, 백화점 의류매장 할인행사 못잖게 발길이 끊이지 않던 의류 코너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신 덕에 발 디딜 틈 없었습니다^^
이번 바자회 행사에 신규 입점한 지역 특산품, 그리고 인형들과 같은 곳에 자리 잡고 있던 책들 역시 빠른 속도로 하나 둘 씩 팔렸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 환자들을 돕는 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추후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다음번 나눔의 현장에도 이번과 같은 온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