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 공로 인정받아
▲ 유성구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사업 공로 표창을 수상한 유성선병원(왼쪽에서 두번째 유성선병원 박문기 병원장, 왼쪽에서 네번째 정용래 유성구청장)
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이 지난 7월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선정에 이어 11월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하여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성구로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사업 공로 표창을 수여 받았다.
유성선병원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게 감염병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병원 외부 공간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출입구를 1개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는 등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하였다. 또한 병원 입구에서 출입명부 작성, 발열 체크 후 안전 스티커 부착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시스템을 통해 내원객, 환자, 의료진이 서로 불만을 덜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유성선병원은 유전자증폭장비를 도입해 코로나19 PCR확진 검사를 자체 검사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호흡기, 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일반환자와 이동 동선을 분리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