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편의를 위한 공간 확장과 첨단 장비 도입으로 정확하고 안전한 내시경 검사 및 시술 가능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이 오는 3월 27일, 소화기센터를 확장 개소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환자 편의를 위한 공간 확장, 내시경 진행관리 시스템 개발, 장비 소독관리 및 실시간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안전한 치료내시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4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안전하고, 완벽한 내시경검사 및 시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욱 높은 성공률의 조기 위, 대장암, 대장선종 등의 시술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이번 확장을 통해 도입된 CO2 대장내시경으로 무통증 내시경 검사까지 가능해졌다.
각종 첨단 장비와 시설, 전문의 확보,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 대한 소화기 내시경 협회가 지정한 '우수 내시경실 인증병원'을 획득한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는 앞으로 소화기 질환 치료와 관련된 첨단 진료와 시설을 갖춘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이번 확장 개소에 대해 나운태 소화기센터장은 "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는 병원 개원 이래로 지금까지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센터 확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신 시설에서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대전선병원은 지역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