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과 전문의 참여로 폭넓은 진단 및 치료 방향 제시 가능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 수면센터가 신경과 의료진의 추가 선임을 발표하여 수면다원검사 기능의 확장과 함께 폭넓은 진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수면장애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 중 발생하는 질환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로 뇌파와 심전도, 안전도, 근전도, 비디오 촬영 등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을 말한다.
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수면다원검사 보험급여 적용 시작 기점으로 2년여 만에 수면다원검사 1000건을 돌파하였고, 24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금, 토) 검사가 가능한 큰 규모의 수면센터이다.
기존에는 이비인후과 의료진이 주가 되어 인·후두 쪽에 발생한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해왔지만, 서호성 전문의(대전선병원 신경과)의 수면센터 합류로 신경학적 측면의 치료가 가능해져 보다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진료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종합적인 검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선병원 서호성 신경과 전문의는 ‘수면장애는 현대인들의 건강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라며 ‘환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