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인과·정형외과·소화기내과 의료진 세션 구성…전공의 60여명 참여
유성선병원(병원장 한호성)이 31일(화) 유성구의사회와 공동으로 주관·기획하는 연수교육에 60여 명의 로컬 의원 개원의들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은 유성선병원의 부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전문의 3명의 강의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종합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개원의와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부적 강좌 주제로는 만성골반통의 이해와 치료(부인과 변승원 전문의), 무지외반증의 치료(정형외과 배승환 전문의), 조기위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새희 전문의) 등이다.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긍정적인 평가로는 해결되지 않았던 의학적 호기심과 치료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즐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료되고 대면 강의로 돌아오면서 교육의 집중도가 크게 향상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이런 훌룡한 교육 기회를 더 많이 경험하고 싶어졌다.”라고 전했다.
유성선병원 한호성 병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의료를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지역의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